초등 늘봄학교 운영방안

23년 교육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의 경력단절 방지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과 돌봄(Educare)를 제공하는 "늘봄학교"에 대하여 추진방향과 추진내용에 대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5년에는 최종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교육정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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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추진방안

 

1. 늘봄학교 운영시간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되어 운영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8시까지 제공하는 교육정책입니다.

23년 1학기(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2학기 부터는 시도청에 따라 공간을 확대하고자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실, 도서관 등을 활용한 돌봄 공간을 우선마련 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25년에는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도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아침 돌봄시간 : 오전 7시 ~ 오전 9시

   - 저녁 돌봄시간 : 오후 5시 ~ 오후 8시

   - 틈새 돌봄 : 교육시간 외 방과 후 시간 사이마다

 

 

3월 3일부터 현재 5월까지 인천(30), 대전(20), 경기도(80), 전라남도(43), 경상북도(41) 교육청 예하 214개 초등학교들이 각각의 계획을 세워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23년2학기부터는 학생별 이용시간 등을 분석하여 교실당 학생수를 20명을 기준으로 하여 적용검토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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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늘봄학교 신청대상

25년 늘봄학교 전국 초등학교 확대를 위하여 현재 돌봄 대기를 우선적으로 해소시킨 지역과 학교를 중심으로 돌봄교실 신청자격을 단계적으로 확대검토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신청 대상 :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심으로 운영 중  ▶ 향후 확대계획 수립 중

 

구체적인 단계별 신청자격은 정책연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23년 하반기 2024 초등돌봄교실 길라잡이 개정 시 반영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에듀케어(초등학교 1학년 대상(=)는 희망하는 누구나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3.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봄학교는 단순히 아이를 돌봐주는 프로그램에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디지털, 예체능, 교과콘텐츠 등 학생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검토를 하고, 궁극적으로 사교육비 경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보육의 관점에서 늘봄학교를 생각해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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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최근 저출산 인구고령화에 따른 국민출생률이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이러한 저성장은 또다른 저성장을 야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재 소득으로는 아이를 키우기 어렵고, 어려운 이유가 충분하 소득을 보장받지 못한 현실적인 이유라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인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부처에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의 육아보육정책과 초등교육정책을 혁신하는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늘봄학교가 그 첫 신호탄이 될 예정이며, 향후 당연하게 이용하게 될 보육에 해당될 수 있으며 더 발전된 정책이 수립되기를 바란다.